휴마시스, 엑스포메드 2018 참가.. 중남미 공략 속도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체외진단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최근 열린 '2018 엑스포메드 멕시코'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 엑스포메드 멕시코'는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 대형 의료기기 전시회다. 휴마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정량장비 '휴비-콴 프로'와 정성진단키트 △인플루엔자·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콤보 키트 △뎅기열 콤보 키트를 선보였다. 휴대용 소변분석장비 '핸디'와 OTC(일반의약품)용 임신·배란·갱년기 진단 키트도 출품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중 35개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이에 따라 멕시코 내 '휴비-콴 프로' 독점 공급 업체를 선정하는 중"이라고 했다.

POCT(현장진단) 면역정량분석기기 '휴비 콴 프로'/사진제공=휴마시스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