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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전경련, 18일부터 `CEO 하계 포럼 개최`…국내 유명연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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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부터 3박 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8년 전경련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32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연사들이 참석한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포럼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리더십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초연결 기반 지능화 혁명과 5G 등을 키워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람과 기술 그리고 시장을 테마로 다루는 이번 포럼에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주요 기업 강연이 집중된 점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경영 경제인들과 경제성장을 제고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포럼에 담은 것이다.

'혁신의 아이콘'정태영 부회장은 경영혁신을 테마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을 테마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ICT IoT + 농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은 제조 혁신 패러다임을,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경영전략을,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는 알리바바의 신성장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병주 건국대 교수는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5천년 역사와 세종대왕의 위대한 리더십을 경영인들에게 전하며 대한민국 리더십의 미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대표와 그의 남편인 고민환 여성의학박사가 각각 쿠킹토크와 건강토크로 함께 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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