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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2차 수강생 선착순 모집…20일부터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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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은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 실습 모습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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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5일 동안 '집수리 아카데미' 2차 현장실습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서울시 집수리닷컴을 통해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수강료는 8만원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은 이론 및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오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8일 동안은 금천구에 위치한 노후 주택에서 공구사용법과 단열·타일·전기·도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요공정 집수리 전문실습 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심화과정을 신설해 기초과정 3회와 심화과정 1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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