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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제천 의림지서 2018'별들의 행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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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해 별들의 행진 (사진=제천시)


지난해 별들의 행진 (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인 '2018 별들의 행진'이 오는 16~17일 양일간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지부장 어진경)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동아리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경연대회로 꾸며진다.

16일엔 오전 10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의 춤과 노래를 뽐내는 시간에 이어, 청소년부, 일반부 동호회가 참여하는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 통과팀들은 1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선을 통해 7개 부문 모두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걸고 경합을 펼치게 된다.

축제기간 중 두학농악보존회의 사물놀이, 지난해 우승팀 누리봄의 공연, 크로스오버 뮤직, 뮤지컬 갈라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 의림지프리마켓, 먹거리장터, 선물이 팡팡,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진경 지부장은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요리, 공예, 문학 등 예술 장르를 확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시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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