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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 “활 산업으로 소득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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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상두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 News1


(임실=뉴스1) 박효익 기자 = 전상두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는 12일 “활(궁도) 산업으로 지역경제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현재 전국 궁도 대회가 매주 각 자치단체에서 열리고 있다”며 “각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진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임실군은 충효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고 임실군 오수면 초등, 중등, 고등학교는 전국 최강 양궁을 자랑한다”며 “이에 임실군 매력을 되살리고,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활 산업은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체험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길러 예와 효를 가르치는 교육공간 가치가 있다”며 “활 산업을 체험장, 활 만드는 공방, 정신수양 공간 등과 연계한 스토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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