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인사이드아웃2·에스파·미녀와순정남·월드컵예선·하이라키,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4년 6월 둘째 주

뉴스1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 영화='인사이드 아웃2'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4년 6월 14~16일)

6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세가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175만 4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8만 2763명을 기록했다.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같은 기간 6만 68명과 만나 누적 관객 수 152만 9592명을 달성,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수지 박보검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주연의 '원더랜드'로, 5만 1315명을 극장을 불러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58만 7951명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에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와 박주현 주연의 '드라이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녀가 죽었다'는 3만 810명으로 누적 관객 수 119만 6520명을, '드라이브'는 2만 7238명으로 누적 관객 수 5만 5616명을 각각 나타냈다.

◇ 음원=에스파 '슈퍼노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6월 10~16일)

걸그룹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는 이번에도 정상에 오르며,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13일 선공개된 '슈퍼노바'는 에스파 특유의 '쇠맛'을 잘 표현한 노래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발표한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직전 주에 이어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이브의 '해야'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QWER '고민중독'도 한 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지코의 '스팟!'(Feat. 제니)은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위(닐슨코리아 2024년 6월 10~16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직전 주 대비 소폭 상승한 16.7%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3.9%로 2위를 지켰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12.2%로 3위를 거머쥐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주연 지성의 열연에 힘입어 9.3%로 4위를 차지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7.7%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종편+케이블=한국 대 중국 월드컵 예선전 1위(닐슨코리아 2024년 6월 10~16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중계한 TV조선은 16.4%의 압도적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1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5.9%로 2위,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는 5.7%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TV조선 예능 '미스 쓰리랑'은 5.0%로 4위를 차지했다. 16일 최종회를 방송한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와 배우 류수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7%를 나타내며 공동 5위로 집계됐다.

◇ OTT='하이라키' 1위(넷플릭스 2024년 6월 16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7부작 '하이라키'가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만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노정의 이채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2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강화훈련 편'이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 4위에는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3'가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이지아 강기영 주연의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5위를 차지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