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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유병옥씨, 유아교육 50년 인생담은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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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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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아기사랑어린이집 유병옥 이사장[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아기사랑어린이집 유병옥(71) 이사장이 유아교육에 바쳐 온 50여 년의 인생여정을 담은 회고록 '별이 내려와 꽃으로 피었네'를 출간했다. 14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유 이사장의 초등학교 은사인 권오창 선생과 박종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서남교회 박유철 담임목사와 교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회고록 출간을 축하했다. 회고록은 '꿈의 시작'과 '세상으로 나가다', '나의 사명 나의 아기사랑' 등 총 6부로 나눠 그동안 살아온 인생과 유아교육에 대한 열정, 보람, 당부의 말 등을 담았다. 유 이사장은 1947년 충주에서 태어나 목행초와 충주여중·고와 배재대학교(구 대전보육대학)을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충주 중앙유치원과 대구 삼덕탁아원, 새세대육영회 직영 호암유치원, 시립 호암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아기사랑 어린이집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충북 보육시설연합회 부회장과 충주시 보육시설연합회 지회장도 지냈다. 유아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영유아보육시설연합회장상과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유 이사장의 남편은 중부매일 기자 출신으로 충주시의회 재선인 최근배 의원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최 의원의 저서 '내사랑 충주'도 참석자들에게 함께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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