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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로즈데이' 장미꽃, 집에서 쉽게 보관하는 방법은?…"사이다, 설탕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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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장미꽃 보관 방법이 관심 받고 있다.

5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 장미꽃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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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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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장미꽃은 보관 방법에 따라 유지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장미꽃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줄기의 잎과 가시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가시나 잎이 물을 많이 머금게 될 경우 박테리아가 생겨 꽃이 금방 시들게 된다.

또 줄기 아래 부분은 비스듬 하게 자른 후 꽃병에 꽃아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줄기에 각종 오염물이 쌓이고 이로 인해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줄기를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한다.

또 장미꽃을 오래 보관하려면 물에 절화 수명 연장제를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따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대신 사이다나 설탕물을 이용해도 좋다.

사이다에 함유되어 있는 탄산 성분은 산성 성질로 각종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설탕물 또한 꽃에 영양분을 줘 생기있게 꽃을 보관할 수 있다.

그 외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시원하게 보관하거나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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