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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건강한 노후준비"…순창군, 15~18일 미니메드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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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순창군 ‘미니메드 스쿨’ 체력측정 프로그램.(순창군 제공)2018.05.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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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북 순창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미니메드(mini med) 스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니메드 스쿨은 순창만의 힐링 자원을 이용해 기초건강교육 및 의학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박상철·임상철·허환 전남대학교 교수와 조비룡·정선근·조원상·손환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상현·장기완 전북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 첫날 정선근 교수의 ‘근 골격계 통증 바로알기’, 조원상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 둘째날 임상철 교수의 ‘난청의 원인과 치료’, 손환철 교수의 ‘갱년기’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이어 셋째날 허환 교수가 ‘건강한 눈을 100세까지’, 박상철 교수가 ‘100세 장수시대의 건강과 행복’, 김상현 교수가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처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마지막 날 장기완 교수의 ‘건강한 치아 관리’, 조비룡 교수의 ‘행복한 마음! 건강한 신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미니메드 스쿨 과정은 고령화대비 노후설계교육의 백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돕고 순창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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