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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 시각 핫뉴스] 대낮 도심에 2m 구렁이 출몰…시민들 '화들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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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대낮 도심에 2m 구렁이 출몰…시민들 '화들짝'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대낮 도심에 2m 구렁이 출몰…시민들 '화들짝'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의정부시 도심 한복판에서 2m의 구렁이가 출몰해 시민들이 화들짝 놀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 출몰한 뱀의 모습인데요.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55분쯤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도로에서 "2m 길이의 뱀이 나타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렁이인 사실을 확인하고 포획해 야산에 방생했는데요.

인근 야산에 있던 구렁이가 도로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밤에도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인도에 2m 크기의 뱀이 나타났는데요.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경기 북부지역의 뱀 출몰 건수는 6천건이 넘습니다.

특히 가을철인 3분기에 집중 출몰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세호 결혼…사회 남창희, 축가 김범수·태양·거미

다음 기삽니다. 방송인 조세호가 이번 달 20일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결혼식은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는 이십년지기 친구 사이인 방송인 남창희씨가 맡기로 해 화제가 됐는데요. 축가는 가수 김범수,태양, 거미가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세호씨는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1박 2일'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83세에 넷째 본 알파치노 "아들과 노는 것 재밌어"

마지막 기삽니다. 지난해 넷째 아들을 얻은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최근 자서전 '소니 보이'를 펴낸 파치노는 16개월 된 아들 로만이 자기 아버지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랐기 때문에 책을 펴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아이 곁에 있고 싶다며,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알파치노는 여든 셋이던 지난해 6월, 당시 여자친구였던 알팔라와의 사이에서 로만을 얻었는데요. 현재는 알팔라와 함께 살지 않고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아들과는 정기적으로 접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일상적인 교류는 온라인으로 제한돼 있다고 하는데요. 알파치노는 로만이 때때로 문자를 보낸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일들이 재밌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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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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