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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학생의 대학 입시 발판"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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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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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대구화원고등학교(교장 현준우)가 지난 9일 교내 회의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충실하게 기록하기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도규태 진로전담교사(경대사대부설고)를 초청해 학생부 기록의 실태와 함께 학생부 기록의 내실화 방안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공부했다.

화원고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사들이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과 학생부 관리의 내용을 알아야 하므로 수업의 변화와 학생부 기록,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독서 활동 기록, 창체 활동의 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 기록 등에 관한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주관한 허용석 교무부장 교사는 "자율 동아리가 창체 동아리보다 비중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에서는 창체 동아리 활동이 교육과정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더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이번 연수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현준우 교장은 "학생부는 학생들의 입시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교사들의 학생부 작성에 대한 연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연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원고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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