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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남북한 통일 초석 닦는 마음" 북한교사 초빙한 스승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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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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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교장 오현진)가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북한이탈교사 15명을 초청해 '제5회 남북 교사와 함께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남북한 교사들과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북한 이탈교사 15명과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30여명이 참가하며 1부 기념식과 2부 통일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선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의 학생인 것이 자랑스럽다.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인재로 커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오현진 교장은 "남북한 간 평화의 바람이 부는 때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남북한 상호이해와 통일시대의 초석을 닦는다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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