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부여군, 우기대비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여=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부여군은 여름 장마철 및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14일 군은 144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지에서의 행위제한사항 위반여부 감시, 산사태 예경보 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산사태예방대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방협회와 사방기술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산사태 발생 우려지 점검 및 응급조치 요령, 산사태 예방대응조사 및 복구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은 매년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산사태 위험성이 높다"며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