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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대마초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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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여자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를 작곡해 유명해진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사진·본명 신민철)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지난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A(27)씨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다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했다.

맥시마이트는 경찰에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달 초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최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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