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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북구 무룡터널 인근에서 불이 난 트럭.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14일 오전 5시21분께 울산 북구 무룡터널 인근을 달리던 3.5톤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트럭 엔진룸과 운전석 등이 불에 전소됐다. 운전자 A씨(46)는 급히 차량에서 벗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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