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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이상봉, "복지사각지대 해소 조례 제정…보편적 복지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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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상봉 제주도의원(민주당. 노형동 을)예비후보.


이상봉 제주도의원(민주당. 노형동 을)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이상봉 제주도의원(민주당. 노형동을)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복지 노형건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과 함께 주민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상봉 후보는 "대상자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제공되는 기존의 복지지원방식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계층을 직접 발굴해서 찾아가는 복지로 바꿔야 한다"며 "단전, 단수 가구나 전기요금 체납가구, 자살 고위험 가구 등 공공기관의 정보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일과 가정의 병립을 통한 균형을 중시하는 주민들의 의식변화에 대응하고, 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직장생활과 가사를 병행하도록 일ㆍ가정양립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상봉 후보는 "골목골목 행복복지단 운영 노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자원봉사운동 활성화 경로당 행복나눔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하며 "노형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골목골목 차별 없는 복지 노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봉 후보는 '발로 뛰는 현장도의원'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5시 선거개소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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