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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민서 자유한국당 탈당, 시의원 지역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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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김민서 익산시의원 예비후보)


(사진=김민서 익산시의원 예비후보)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의회 김민서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오는 6ㆍ13 지방선거에서 사선거구(동산동, 영등1동, 금강동, 석탄동) 시의원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정책과,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국민정서에 상반되는 지도부에 대한 불신으로 당을 공식 탈당하고 새 생명이 탄생하듯 서민의 딸로 돌아왔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4년은 우리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 하나밖에 없었다며, 시민들이 준 사랑과 믿음은 버팀목이 되었고 그 버팀목은 칼 한 자루(정의)와, 강한 신념(불의와 타협하지 않음)으로 담금질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정당의 국회의원을 직접 대면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루었다며, 오는 10월에 익산에서 열리는 ▶99회 전국체전 시설인 팔봉 실내체육관 장애인 편의시설 리모델링 비용으로 국비15억원, ▶석탄동 유천배수펌프장 노후화된 펌프 시설 교체 사업으로 재난안전 특별 교부금 7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과 2017년에는 익산시의 사적 제318호이고 4대 성지 중 한곳인 망성 나바위 성당 십자가의 길 앞 심각하게 위험했던 농로 배수로 사업도 마무리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25여년간 심각했던 비사벌아파트 후문/ CGV 사잇길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해결했다며, ▶동산동 혐오시설 재수용 불가 ▶동산동 스포츠센터 유치 ▶영등1동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 ▶경노당 편의시설 추가 설치 ▶골든캐슬 인근 소방도로 용도 전환 ▶전북 최대규모의 전용화물차 휴게소 유치 등을 꼭! 지키고, 꼭! 해낼 것을 꼭! 약속드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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