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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영록후보, 민주당 '필승 전진대회'서 지지층 결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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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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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캠프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민주당 각 지역위원회별 필승 전진대회를 찾아 본격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11일 오후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장흥지역위원회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를 비롯해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 등 당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뽑는데 그치지 않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전남의 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남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대회에 참석한 후보자들과 당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을 지방선거 열기와 승리로 이어가자"며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필승 전진대회에서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와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 등이 공동으로 '장흥군 발전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0일 담양 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위원회 별 '필승 전진대회'를 개최, 지방선거 분위기를 띄우고 표심잡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6.13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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