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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에어서울, 45일간 노선 무제한 이용 '민트패스 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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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금호아시아나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자사의 모든 노선을 45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Mint Pass) M’ 항공권을 14∼21일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현재 도쿄·오사카·히로시마·나가사키 등 일본 10개 도시를 포함해 홍콩, 다낭,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 총 15개 동남아·대양주 노선을 운용하고 있다.

민트패스 M 항공권은 도착 요일 제한에 따라 3가지 종류로 판매한다.

M1(29만9천원) 항공권은 일·월요일 도착이 제한되고, M2(39만9천원) 항공권은 일·월요일 도착 1회만 허용된다. M3(49만9천원) 항공권은 도착 요일 제한이 없다.

소아는 패스 금액의 75%를 지불하면 되고, 구매 후 일주일 동안은 수수료 없이 환불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은 15㎏까지 무료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승객 부담이다.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다만, 공휴일인 6월 6일과 13일 이틀은 이용할 수 없다.

민트패스 M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입 후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을 확인한 후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민트패스 제이도 출시한 바 있다.

<최민영 기자 m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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