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겨울왕국 특별전' 6월 30일 전시 개봉 박두!

고양 스타필드에 오픈한 '겨울왕국 특별전' 팝업스토어(사진=하명남 기자)

고양 스타필드에 오픈한 '겨울왕국 특별전' 팝업스토어(사진=하명남 기자) (서울=국제뉴스) 하명남 기자 = 6월 30일 전시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 특별전'이 사전 프로모션으로 고양 스타필드에 5월 27일까지 운영 예정인 '겨울왕국 팝업스토어'가 연일 성황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왕국 특별전'은 '렛잇고(Let it go)'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월트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정식 라이선스 전시다. 전세계에 걸친 투어 중 오는 6월 30일부터 5개월간 개최될 한국 전시는 '고양관광특구(고양호수공원 옆)'내 설치될 약 1,200평(3,960㎡) 규모의 초대형 겨울왕국 특설 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엘사와 안나, 올라프, 순록 스벤, 트롤 등 영화 속 모든 캐릭터를 실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렌델 왕국과 마을, 방랑자 오큰의 사우나, 반짝이는 12미터 얼음 나무, 얼음계단, 트롤 빌리지 등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이 완벽하게 재현된다. 또한, 캐릭터 의상 입어 보기, 실내 아이스링크, 올라프 인형 만들기,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음향과 조명, 미디어 아트를 접목시킨 인터렉티브 아트, 아티스트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등 이제까지 국내 전시에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원 STP라이프 대표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규모는 물론 완성도 측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전시를 만들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한국 최초 초대형 전시인 만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원 대표는 2012년 캐릭터 피규어 전문 '쎈토이 쇼핑몰'을 오픈한 이래로 1:1 라이프 스테츄를 중심으로 한 '슈퍼히어로전', '스타워즈전', '디즈니 마블전' '베아브릭 특별전' 등 전국 순회 전시를 성공리에 진행해왔으며 여주에 '쎈토이박물관' 과 현재 N서울타워에 '쎈토이뮤지엄'을 운영 중에 있다. 2017년에 글로벌 무비 캐릭터 라이선스 전시 전문 기획사인 STP라이프를 설립하여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겨울왕국전시'를 제작한 비스트킹덤과 본격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