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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LG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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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씽큐)'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드제로 R9 ThinQ(씽큐)'는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하는 능력이 보다 정교해졌다.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해 집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고 넘어가야 할 장애물과 기다리거나 우회해야 할 장애물을 구분하며 더 똑똑하게 청소한다.

또 '인공지능 스마트 터보'를 탑재해 카펫, 코너, 먼지가 많은 곳 등을 스스로 파악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와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코드제로 A9의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적용했다. 스스로 작동하는 로봇청소기의 특성상 얼마나 오랫동안 집안을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는지가 성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데, LG전자가 신제품에 코드제로 A9의 고성능 모터를 적용해 최대 90분까지 청소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홈뷰', 청소기가 집안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주는 '홈가드' 기능도 유용하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코드제로 R9 씽큐'는 고객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며 "모터, 인공지능 등 LG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장영일 기자 jyi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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