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반석문화센터에서 제2기 주부대학 개강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반석문화센터에서 제2기 주부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교육생 95명, 탄동농협 임직원, 농협 대전지역본부 전용석 본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제2기 주부대학은 매주 금요일에 10주간 진행되며, 여성조합원 및 관내 주부들을 위해 행운을 꽃피우는 화장법, 인문교양, 건강, 심폐소생술 및 복화술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생 A 씨는 "평소 알지 못했던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기대된다"며 "교육 수료 후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고향주부모임)에 가입해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열 조합장은 "교육생들이 100세 시대에 젊음을 유지하고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행복한 교육, 알찬 교육으로 아름다운 여성, 건강한 주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