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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동서식품,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모카우체국'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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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오는 15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 팝업(임시)카페 ‘모카우체국’을 열고 약 두 달 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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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은 지난 2015년 제주도 남원읍의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의 ‘모카책방’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의 ‘모카사진관’에 이어 오픈한 네 번째 고객 체험 공간이다.

모카우체국은 옥상을 포함한 총 4개층 규모로 구성됐다. 전 층 어디서든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편지를 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도 마련됐다.

모카우체국에서 작성한 편지를 실제로 발송할 수 있음은 물론, ‘우체국’을 테마로 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영상편지 부스에서는 부모님,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말한 대로 메시지가 자동으로 적히는 특별한 영상편지를 찍어 보낼 수 있다. 3층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찍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모카씰’을 만들 수 있다.

동서식품의 모카우체국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16-2번지에 위치해있으며,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윤정 생활경제부장(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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