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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아시아나, 이스탄불에서 터키항공기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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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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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터키항공 여객기와 접촉 충돌해 현재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충돌로 터키항공기에는 화재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13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A330 항공기(OZ552)의 우측 날개 끝부분과 터키항공의 꼬리 날개가 파손됐다.

아시아나 항공기에는 승객 222명이 타고 있었다. 회사 측은 승객들에게 호텔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체편은 이날 인천에서 오후 12시4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행 항공편은 기존 스케줄 보다 약 27시간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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