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 1096억원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영업이익기준 시장 기대치 80억원을 대폭 하회했다"며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이 부진했고 출점 및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28% 줄어든 점이 어닝쇼크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드라마 '미스티'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해외판권 유통 실적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방송부문의 향후 이익기여도는 30~40% 수준으로 전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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