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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춘천경찰, 여성의류 등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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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춘천ㆍ인천ㆍ경기 안양지역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여성용 의류 및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38세,여)를 검거, 수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3월30일 낮 12분50경 춘천에 있는 B백화점 여성의류매장에서 직원이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54만원 상당의 여성용 원피스와 가디건을 소지하고 있던 가방안에 넣고 나와 절취하는 등, 3월30일부터 4월2일 까지 4일동안 춘천ㆍ인천ㆍ경기 안양지역 백화점 3곳을 돌아다니며 총 10회에 걸쳐 여성용 의류(8점)와 점퍼(5점), 아동화(2켤레), 장난감(1점), 현금(28만원) 등 272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씨는, 전에 거주하던 인천과 경기 안양지역까지 직접 차량을 운전하고 가 백화점에서 절취행각을 벌여왔으며, 피해자들 대부분이 피해사실을 뒤늦게 알거나 검거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신고접수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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