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강공원 입구/제공=부산시설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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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강공원 입구/제공=부산시설공단 4월 30일부터 7개월간 시민 참여...연말에 6명 선정ㆍ시상 예정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강공원의 숨겨진 비경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이색적인 참여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사업소(소장 남현미)는 오는 30일부터 11월말까지 7개월간 금강공원 구역 내 알려지지 않고 묻혀있는 비경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는 시민참여 한마당 '숨겨진 비경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어 나가는 활력있는 금강공원 조성을 위해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처음으로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4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내에 자신만이 알고 있거나 사장(死藏)돼 알려지지 않고 숨겨져 있는 금강공원 구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발굴해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현장위치를 주요 포털사이트 등의 지도 서비스나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캡처하거나 위치 설명을 곁들여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따로 없고, 금강공원 이용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심사는 12월중 금강공원 발전자문위원회에서 의결, 수상작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55만 원으로 최우수 1명 20만 원 상당, 우수 2명 각10만 원 상당, 장려 3명 각5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금강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강구하고 있는 공단 금강공원사업소는 공원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난해 1D 3T(하루에 3가지 테마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현재 도심의 삶에 지친 청장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숲과 함께하는 청장년 휴(休)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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