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한국씨티은행 '씨티 자산관리통장'…신규 우대금리 1.5%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비대면 채널로 확장…주거래 고객은 더 유리

세계파이낸스

`씨티 자산관리 통장`.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로 판매방식을 확대한 '씨티 자산관리 통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은행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이자를 더 주는 구조의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한국씨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예금이나 펀드 등의 실적에 따라 최고 연 1.4%(세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가입 기준 두 달 후 말일까지 신규일에 고시된 우대금리를 준다. 이 기간 동안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달 24일 기준 우대금리는 연 1.5%에 이른다.

신규 가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당일 최종 잔액 중 10억 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된다.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같은 금리를 준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지난달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자산관리 통장이 비대면 채널로 확대된 만큼 더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자산관리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