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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김선아가 자신을 둘러싼 안타까운 루머를 해명한 사연이 주목된다.
앞서 김선아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비디오 오보 사건’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김선아는 “어떤 분이 나와 비슷한 사람이 나오는 성인비디오를 짜깁기해 언론사에 제보했고 그렇게 오해를 샀다”고 털어놨다.
결국 김선아는 구설수에 휘말렸고 술을 마시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선아는 “혼자서 고립된 생활을 했다.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싫어서 집에서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있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칵테일 두 잔을 1년 동안 매일 밤에 마셨다. 거의 알코올 중독 초기 증세였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성격이 좀 날카로워진 면도 있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다”라며 “어머니도 많이 걱정하시고 그만해야겠다고 느껴서 술을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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