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사와 함께 민원상담용 특수번호 이용요금을 없애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통신사는 다음 달 말까지 관련 전산개발을 완료한 뒤, 6월 1일부터 이용요금을 완전 무료화할 예정이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민원상담용 특수번호 이용요금 무료화로 통신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며 "이용자가 자기도 모르게 통화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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