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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배우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렸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중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해 이후 잘못된 오해로 1년 8개월 간 방송을 쉬게됐다.
앞서 그는 EBS '리얼극장-행복'에 출연해 방송을 쉬는 동안 돈벌이를 위해 직접 액세서리 판매에 나서기 시작했다며 순이익을 많이 챙기기위해 지하철역을 바꿔가며 노점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1일 방영된 MBN '동치미'에 출연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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