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코인은 한국푸드테크협회가 ICO를 추진하고 있는 암호화폐다. 향후 이 암호화폐를 활용해 배달음식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배달앱 시장 1위 서비스인 배달의민족의 관련성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이날 배달의민족 앱을 운영하는 기업 '우아한형제들' 측은 "일부 오해가 있는 듯 해 명확하게 알려 드린다"며 "차세대 혁신 기술로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지만 팬텀코인 ICO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푸드테크협회 주도로 맛집과 배달 앱 업체 등으로 구성된 '팬텀 컨소시엄'은 오는 6월 홍콩에서 500억원 규모의 IC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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