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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도요타 프리우스 C, 콤팩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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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3월 14일 출시한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대수가 350대를 돌파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는 2018년 판매목표의 40%를 넘는 성적이다.

IT조선

프리우스 C의 주요 소비자는 20, 30대로 나타났다. 첫 계약자인 서울 거주 김리호씨(34세)는 "3년전 일본여행에서 프리우스 C(일본 판매명 : 아쿠아)를 타본 후 한국 판매를 기다렸다"며 "시내 외근이 잦은 직업을 가져 높은 연비와 편리한 주차가 매력인 프리우스 C는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병호 도요타코리아 영업부 부장은 "프리우스 C는 도요타에서 프리우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한국 소비자의 관심이 높았다"며 "다양한 색상과 19.4㎞/ℓ의 도심 연비, 콤팩트한 사이즈, 세금 감면 등 구매 이후에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프리우스 C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선택폭을 넓히고 하이브리드 브랜드로서 토요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T조선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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