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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오전 10시 34분께 부산 도시철도 서면역 7번 출구 앞에 세워진 손수레 3대 중 1대에 쌓인 폐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난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곧바로 진화했다. 2018.03.23. (사진=부산경찰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오전 10시 34분께 부산 도시철도 서면역 7번 출구 앞에 세워진 손수레 3대 중 1대에 쌓인 폐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때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순찰차에 보관 중인 소화기를 이용해 바로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연기 일부가 도시철도 역 안으로 유입됐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하철역 내 연기 흡입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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