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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흔들림 적고 가볍게… 초경량 9.9㎏, 한 손으로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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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부

조선일보

‘부가부 폭스’ 제품./부가부 제공


잘 만들어진 유모차는 부모의 일상에 편리함을 선사한다.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가 최근 선보인 '부가부 폭스'는 아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쉽고 간편한 사용을 추구하는 부모라면 눈독을 들일만한 제품이다. '부가부 폭스'는 항공기나 선박에 주로 사용되는 초경량 소재로 제작돼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게 특징이다. 무게가 9.9㎏에 불과해 한 손 주행에 적합하고, 운반도 간편하다. 일체형 접이식으로 설계돼 '셀프 스탠딩'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유모차의 중심 역할을 하는 부분인 '센트럴 조인트'에는 서스펜션이 적용돼 흔들림이 적고,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가볍게 나아간다. 클릭 한 번으로 작동하는 풋 브레이크도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다. 시트 아래에는 대용량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두 개의 내장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다.

'부가부 폭스'는 작은 물건 하나에도 개성을 담고 싶어하는 요즘 세대의 취향도 고려했다. '코어'(8종) '프리미엄'(4종) '시그니처'(2종) 등 세 가지 컬렉션 중에서 원하는 소재와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썬 캐노피, 시트 패브릭, 핸들바 그립, 휠 캡 등 부속품의 색상도 각각 다르게 고를 수 있어 '나만의 유모차'를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부가부 폭스'는 전국 부가부 판매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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