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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팔각그립 장착… 적은 힘으로 잡아도 에너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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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골프

조선일보

①DX505 드라이버. ②DX111 아이언. / 도깨비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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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골프가 2018년 신제품으로 DX시리즈를 출시했다. DX시리즈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인 비거리와 방향성이 뛰어난 게 강점이다.

대표적인 제품이 DX505 드라이버다. DX505 드라이버는 현존 드라이버 중 가장 가벼운 등급으로, 무게는 243∼265g이다. 몸에 무리 없이 스윙속도를 극대화 시키는데 탁월하다. 505CC의 헤드를 장착해 스윗스폿(유효타격면적)이 가장 넓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는 비거리와 방향성의 중요한 요소. 더불어 CT310의 고반발력까지 갖춰 나이나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멀리, 똑바로 칠 수 있다. 여기에 유명 골프 선수인 신지애, 지은희, 최나연, 신지은 등이 사용하는 Auto-power샤프트를 사용해 비거리, 방향성, 타격감까지 향상시켰다. 도깨비골프는 "드라이버는 조금씩 커지고 가벼워지는 추세"라면서 "크고 가벼운 것이 골퍼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도깨비 드라이버 DX505는 필드의 초강력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X111 아이언도 눈여겨볼 만하다. 팔각그립을 장착해 비거리를 늘릴 수 있게 제작된 제품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립의 악력 조절을 제대로 못 해 정상적인 스윙 궤도를 만들지 못하고, 손가락 부상을 많이 당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팔각그립 덕분에 작은 힘으로 잡아도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작은 힘으로도 큰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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