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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남까지 10분대… 인근 영어마을 관악캠프·과학전시관 등 풍부한 교육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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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형과 84㎡형 두 가지이며, 총 2400가구 규모다. 2차 공급분은 총 980가구다.

조선일보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조성되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분양가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싸다./무궁화신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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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조합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분양가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약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변에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다. 관악구청,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대형쇼핑몰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는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해주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가족을 둔 가구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향후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의 출퇴근이 더 편리해진다. 또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지난 2016년 7월 1차 구간 개통에 이어 2018년 2차 구간이 준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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