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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27만여 명 기부 참여… 복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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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착한브랜드 부문 신한카드 아름人

조선일보

신한카드 아름人은 고객 및 제휴사들과 함께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 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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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인)은 신한카드가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브랜드다. 2005년 업계 처음으로 출범해 여러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실제 신한카드 아름人은 많은 기업과 사회복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人'은 금융권의 특성을 잘 살린 기부 프로그램으로 회자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7만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누적 52억원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아름人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은 전국 곳곳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과 도서를 제공한다. 지난해 말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아동병원 등에 총 470개의 도서관을 설치하고 57만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LG전자, 롯데면세점 등 신한카드 제휴사와 협업해 아름人 도서관을 공동 개관하고, 제휴사 임직원과 함께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국외에도 아름人 도서관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7년 시작한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고객과 함께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학생들과 연계해 아동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아름人 대학생 북멘토'와 '아름人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비롯해 청소년 금융 교육을 위한 '아름人 금융탐험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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