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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맥주 맛도 모르면서"… 이유 있는 자신감 12년 노하우로 풍미 강조, 맛으로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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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조선일보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의 맛과 풍미를 강조하기 위해 '2018 맥주 맛도 모르면서!' 광고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케이블 TV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 남다른 브로케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서커플' 박서준, 이서진을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맛있는 맥주, 맥주 맛을 아는 사람들이 즐기는 '맥스'의 맛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맛으로 정면승부하고 차별화하겠다는 자신감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맥주 맛도 모르면서'는 2010년 '맥주 맛에 눈뜨다' 캠페인의 2018년 버전이다. '맥주 맛에 눈뜨다' 캠페인은 맥주 맛을 모르는 사람들의 허세, 허풍을 "맥주 맛도 모르면서…"라는 한 마디로 제압하는 유머코드가 인기를 끌며 맛있는 맥스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8년 캠페인은 박서준, 이서진이 모델로 나서 맥주 맛 좀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탄생됐다. 이번 광고에는 박서준·이서진 '서서커플'의 윤식당2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 캠페인의 의미를 위트있게 전달한다. 스페인어 잘하는 박서준편과 경영학을 전공한 이서진편 등 2편의 에피소드로 방영된다. 광고와 함께 한정 '윤식당 스페셜팩'도 선보인다. '윤식당 스페셜팩'은 3월 중순부터 355㎖ 6팩에 적용되어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약 2개월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맥주 맛도 모르면서' 캠페인을 통해 맛있는 맥주 맥스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석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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