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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위성곤, "경선서 이기는 민주당 후보 도지사 되도록 힘 합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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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문대림 예비후보캠프에 따르면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12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문 후보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위 위원장은 선거사무소에 자리해 있던 민주당원 및 문 예비후보 지지자들에게 "당 후보들과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 위원장은 "당원과 문 후보 지지자들의 표정들을 보니 힘이 난다"며 "경선에서 이기는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6. 13. 지방선거가 93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위 위원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앞만 보며 힘있게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가진 문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경선 횟수 및 내용 등 경선이벤트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긍정적인 답변들이 나왔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본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깨끗한 한팀 경선 운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

위 위원장은 "도당차원의 경선후보자 관계자들과 회의를 일상화 정례화 해서 현안들을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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