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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곡성 섬진강도깨비마을, 생생문화재사업 4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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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좌명공신 충정공 마천목장군의 유적지 현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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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사단법인 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 김성범)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생생문화재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지역의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하는 교육·문화·관광산업 프로그램이다.

2008년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의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국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관광 상품이다.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실시되는 이번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다.

유아들에게 처음으로 만나는 문화재를 고루하거나 엄숙함을 넘어서서 도깨비와 인형극을 활용하여 문화재를 흥미롭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곡성군에 있는 좌명공신 충정공 마천목장군의 유적지와 섬진강 도깨비살(독살)을 탐방하고 도깨비마을을 방문해 마천목장군의 도깨비설화를 인형극으로 관람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21회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전국 누구나(곡성군민, 관광객, 학생) 신청가능하며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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