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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나종민 문체부 차관, 14일 배재대서 관광정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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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배재대학교는 오는 14일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초청해 '새로운 관광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재대 관광‧이벤트컨벤션학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한국 관광이 성장세를 보인 원인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다룬다.

특히 지난해 중국의 금한령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의 위기를 극복한 정책 중심의 사례를 소개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334만 명(한국관광공사 발표)으로 전년대비 22.7% 감소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해 8월 발표된 전망치(1256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또 2015년 세계를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를 보인 1323만 명보다 11만 명 가량 많은 수치다.

특강에선 이러한 사례를 분석하고 관광 정책이 전개될 방향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나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 경희대 관광학 박사를 취득해 관광·문화예술 정책에 정통하며, 문체부 대변인과 문화정책국장, 종무실장 등을 지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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