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의원 '최우선 의정활동은 농업농촌농민 챙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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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18의정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엄 의원의 지역구인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6개월간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원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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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 의정보고회는 엄 의원의 주요의정활동 동영상 상영, 의정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을 초청해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당원교육이 진행됐다.
엄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1호 발의 법안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관리·지원법’ 개정안이 정책효과·비용 등 법안의 질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 내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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