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방한 관광객 1300만명 시대'를 맞아 마련됐으며, 배재대 관광·이벤트컨벤션학과가 주관한다.
나 차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 관광이 성장세를 보인 원인분석과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중국의 금한령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복합적 위기를 극복한 정책 중심 사례를 발표한다.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학부생부터 교수진까지 전원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정책과 트렌드를 탐구해 학업 방향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 학사와 경희대 관광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문체부 대변인과 문화정책국장, 종무실장 등을 지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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