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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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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24억원 지원받아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교책연구기관인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이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용역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연구개발사업에 선정 돼 2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는다. '의약외품 금연용품의 비의도적 유해성분 분석 및 안전사용'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권련형(점화식, 비점화식), 전자식(액상, 기체상) 금연용품 중 나프틸아민, 방향족아민, 나이트로사민류 등 비의도적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 ▲금연용품의 제품유형에 따른 노출평가 및 독성 및 위해평가모델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의약외품 금연용품의 유해물질 분석법확립 및 금연용품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약외품 금연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활용을 통해 금연용품의 안전성향상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은 앞으로 바이오, 의학, 한의학, 약학 대형 융복합연구과제 수주, 우수 글로벌연구인력 영입, 첨단연구장비투자, 보유기술사업화, 바이오메디캠퍼스 재학생 R&D교육 지원을 통해 BMC 특성화 및 동국대학교 Vision2020 중점추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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