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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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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 설명=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택전시관



상징성이 돋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아 단지 내에 들어서기 때문에 삶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많은 가구가 공용관리비를 분담하는 만큼 관리비 절감에도 유리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이다.

입주 완료 시 유동인구도 많아져 상가와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들이 주변에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여기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로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 대비 우수한 주거환경이 형성되는 것도 대단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의 분양권에는 억대 웃돈이 붙었을 정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를 살펴보면, 지난 15년 11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6억 3867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 1000만원 이상 올랐다.

부동산전문가는 “지난해 분양했던 ‘한강메트로자이’(4299가구)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3472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만큼 흥행에도 성공해 대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하는 지표가 됐다”며 “대단지 아파트는 중소단지에 비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많아 살기 원하는 수요가 꾸준한 만큼 환금성도 좋기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 용운동에서 2267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분양이 진행돼 주목 받고 있다. 바로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추진돼 사업 투명성을 높여 더욱 호평 받고 있다.

전용면적 43~84㎡, 2267가구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이 중 1320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선보인다.

특히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네임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기대된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중점을 뒀다. 여기에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선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KTX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해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5년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가능하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변에는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근방 1km내에 용운초, 용운중, 대전대가 있다.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으로 참여하면서 안정성까지 갖추다 보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서둘러 주택전시관에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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