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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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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이하 쓰시본. 본부장 장명선)은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 357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2018년 첫 회의를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3ㆍ5ㆍ7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 동안 쓰레기 발생 및 매립률은 전년대비 3%, 5%, 7%씩 줄이고, 재활용율은 전년대비 3%, 5%, 7%씩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쓰시본 분과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본부장 인사말, △쓰레기 줄이기 추진 1년, 쓰시본 활동상황 보고, 2017년 한해 분과위원회별 활동이 미흡했던 점을 반성하며 △2018년 분과위원회별 추진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 후 각 분과별로 논의한 사항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명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분과별로 버즈세션 방식으로 토론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등 2017년 한 해 동안 열정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2018년에도 적극적이고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2017년 한 해 동안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시책화되는 등 쓰시본이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자평하며 "2018년에는 분과위원회별로 활동을 활성화해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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