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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북부소식] 충주 자유·무학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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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 충주시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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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자유·무학시장이 2018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코레일 열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문화예술 체험시설 등을 융합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당길 수 있는 전통시장 20곳이 선정됐다.

관광열차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시는 외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자유·무학시장에서 반경 10km 내에 있는 반기문 옛집, 중앙탑, 충주라이트월드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코스 마련과 함께 버스를 이용한 주요 관광지 투어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창구 운영]

충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안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서비스에는 충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무사, 세무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소유권 관련 민원상담, 등기·법무·세무 상담, 토지이동(분할, 합병) 및 지적측량 등 지적과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한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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