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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충북교육청, 여성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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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8일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정과 직장에 전념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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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8일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정과 직장에 전념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여성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일부터 임산부 및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아동을 둔 본청 여성공무원에게 당직을 자녀 취학 전까지 유예시켜 주는 당직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당직운영계획은 출산과 양육을 병행하는 본청 여성공무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여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됐다.

현재 73명의 여성 당직자 중 11명이 당직 유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러한 도교육청의 조치는 임산부 및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여성공무원은 "그동안 직장생활과 자녀양육의 병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당직 유예로 자녀와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8일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정과 직장에 전념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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