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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한섬, ‘타미힐피거 슈즈’ 유통망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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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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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한섬이 미국 유명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 슈즈’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는 오는 15일과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에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G&F는 지난달 23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노원점·AK백화점 수원점 등 이 달까지 총 5개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열게 됐다.

현대G&F는 또한 오는 6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해, 올해에만 총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슈즈 라인별로 기존 타미힐피거 남성·여성·진스 매장에도 슈즈 제품을 함께 운영해, 토탈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G&F는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별로 캐주얼 슈즈부터 로퍼(굽이 낮은 구두)·힐·부츠 등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총 160여 개 제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G&F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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